데이터 증가와 확산에 대해 기업 소유주가 알아야 할 사항
데이터 생성량이 전례 없이 증가하면서 기업은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하기 위해 증가하는 정보를 활용하면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데이터 흐름은 공장 센서, 소비자의 스마트폰, 그리고 엣지의 사물 인터넷(IoT) 장치와 같은 소스에서 생성됩니다. 기업이 데이터 증가와 확산에 대처하는 방식은 앞으로의 기업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Seagate의 Rethink Data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볼륨, 소스 및 트래픽은 많은 기업이 처리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가하는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려면 네트워크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기업은 엣지에서의 데이터가 오늘날의 컴퓨팅 에코 시스템에 어떻게 적합한지 이해해야 합니다.
데이터 성장 및 확산 정의
데이터 성장은 전체 데이터스피어가 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비율입니다. 여기에는 모든 데이터 소스가 포함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데이터 급증은 데이터 센터와 처리 공간의 개수 뿐만 아니라 데이터가 지리적으로 얼마나 퍼져나가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데이터 확산은 엔드포인트 장치에서 엣지를 거쳐, 공용 및 개인 클라우드에 이르는 다양한 구성에 존재합니다.
향후 몇 년 동안은 3가지 요인이 데이터 성장과 확산의 주 원인이 될 것입니다. 첫째, 분석 사용의 증가입니다. 다양한 위치에서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 분석 도구에는 비즈니스 분석 및 인공 지능(AI) 응용 프로그램을 비롯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둘째, IoT 장치의 확산이 데이터 소스 수를 늘리고 사내 및 클라우드 서버와 같은 핵심 인프라에 대한 데이터 트래픽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이니셔티브로 로컬 장치나 드라이브에 존재할 수 있는 정보가 접근성과 분석을 위해 중앙 집중형 공용 클라우드와 개인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서버로 옮겨집니다.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는 것은 분석, IoT 및 데이터 이동의 성장이 자연스럽게 더 큰 데이터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Seagate의 Rethink Data 보고서는 데이터 확산과 단편화가 어떻게 증가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오늘날 데이터 스토리지의 약 30%는 내부 데이터 센터에, 20%는 타사 데이터 센터에, 19%는 엣지에 있습니다. 또한 나머지 30%의 데이터 스토리지는 클라우드 리포지토리나 기타 위치에 있습니다. 이러한 분포는 향후 2년 간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므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환경은 가까운 미래에도 분산된 상태로 유지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기업이 정보의 양과 위치가 어떻게 증가하고 있는지에 대해 명확한 인사이트를 얻으면 엣지와 같은 모든 데이터 소스를 포함하는 관리 전략 개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성장에 대한 엣지 데이터의 기여
엣지는 사물이 아니라 공간입니다. 엣지는 실시간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는 네트워크의 외부 경계입니다. 엣지는 실제 데이터 소스에 최대한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데, 따라서 가장 가까운 기업이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서 수백 또는 수천 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Rethink Data 보고서에 따르면, 엣지 데이터 소스가 급증함에 따라 제조 생산 라인에서 사무실 건물에 이르는 모든 곳에서 장치와 센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Gartner의 연구 부사장인 Bob Gill은 2018년 논문에서 엣지 컴퓨팅을 처음에는 "분산된 시계추 움직임"으로 간주했습니다. Gill에 따르면, 엣지를 통한 분산은 클라우드의 두 가지 어려운 문제인 비용과 대기 시간을 해결했습니다. 데이터가 엣지와 클라우드 서버 사이에서 이동할 필요가 없으면 엣지 처리 속도가 빨라질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비용이 더 저렴해질 수도 있습니다. 즉, 기업은 실시간 의사 결정을 위해 엣지 데이터를 코어 또는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전송하기 전에 엣지에서 엣지 데이터에 대한 분석 가치를 일부 활용하여 더 나은 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현장에 있는 수십억 대의 IoT 장치는 데이터 수집 기능을 기하 급수적으로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일반 기업에서 보다 실용적이고 비용 효율적으로 AI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접근성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엣지 데이터 센터 시설의 혁신을 통해 기업은 엣지에서 막대한 가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업이 데이터 전체 가치의 이점을 활용하려면 엣지 데이터를 수집, 저장 및 처리할 수 있어야 할 뿐 아니라 엣지에서 코어 데이터 센터로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존 데이터 센터 외부에서 데이터가 성장하고 확산함에 따라 클라우드는 엣지에 병합될 것입니다. Rethink Data 보고서에서 언급되었듯이, 엣지 데이터가 관련 데이터를 코어로 이동하기 전에 분석 또는 처리될 때까지 단시간 동안만 저장될 것이라는 예측은 미래가 클라우드 대 엣지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클라우드와 엣지가 하나로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엣지에서 데이터 확산 관리
엣지 데이터 스토리지는 코어 데이터 스토리지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조직이 엣지에서 코어로 전송하는 데이터 규모는 향후 2년 동안 8%에서 16%로 증가할 추세에 있습니다.
엣지 및 이후의 코어 데이터 센터 모두에서 이처럼 증가한 엣지 데이터 처리를 관리하려면 정보 관리 계획을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엔드포인트, 엣지, 개인, 공용 또는 산업 클라우드 전반에서 데이터 이동성을 촉진시켜야 합니다.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인프라에서 데이터가 사일로화되고 접근성이 사자라지는 것을 막으려면 기업이 엣지에서 데이터 스토리지를 관리하고 구성해야 합니다. 엔드포인트 장치의 트래픽이 적절하게 조정되지 않으면 엣지가 사일로화에 특히 취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엣지에서 데이터와 컴퓨팅의 이점은 엄청납니다. 특히,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인프라 전용 모델보다 AI와 비즈니스 분석 소프트웨어로 심층적인 분석을 위한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엣지 성장과 확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기업은 대기 시간에 민감한 정보의 저장과 분석을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엣지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동시에 엣지에서 스트리밍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분산 컴퓨팅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Rethink Data 보고서에서 강조한 것처럼 혁신은 트렌드에 의해 주도되지 않습니다. 제약 조건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새로운 솔루션을 촉진하는 요인입니다. 엣지에서의 데이터 성장과 확산이 기업과 기업의 IT 파트너들에는 바로 이러한 기회입니다. IoT 장치의 엄청난 증가와 비즈니스 분석 및 AI 도구 사용 증가로 인해 기업은 전례 없는 데이터 증가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데이터의 성장과 확산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기업에 견고한 데이터 관리 계획과 비용 효율적인 기술 스택이 필요합니다. 또한, 데이터에서 어떤 가치를 얻어낼 것인가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엣지와 코어 사이에서 데이터를 쉽게 이동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Seagate의 Rethink Data 보고서 전문에서 기업이 사용 가능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십시오.
